또 축하와 감사카드를 보낼 수 있는 경조우편카드, 꽃배달 서비스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우편서비스는 지난 5월 처음 시행돼 우편물 종적조회, 우체국택배 신청, 우체국특송(EMS) 신청, 우체국 찾기, 우표포털, 우편번호 검색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다양한 스마트폰 우편서비스가 확대돼 보다 나은 서비스를 고객 가까이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우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희망나눔 세계 우표디자인 공모 당선작 발표
각 부문 최우수상은 청소년부문 정연주양(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 1)과 일반부문 글렌 엠 이삭(31·필리핀)씨가 각각 차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공모대회의 각 부문 최우수상 1편씩을 2012년에 특별우표로 발행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대회에 21개국에서 총 5354편(국내 4848편, 국외 50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미술·우취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주제 표현력, 디자인의 독창성, 우표로서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는 홈페이지(www.koreapost.kr)를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우표팀(02-2195-1258)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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