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3Q 트레이딩 매출 견조로 실적 예상상회(상보)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세계 최대 브로커리지 회사인 모간스탠리가 지난 3·4분기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회계상 이익과 주식 트레이딩 매출 증가 등이 주요 동력으로 평가 받았다.
현지시간으로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지난 3분기 1.15달러 수준의 주당 순이익으로 업계 예상치인 30센트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전체 순익은 22억달러로 이는 전년 동기 1억3100만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우선배당을 제외한 지난해 동기 주당 순손실 규모는 7센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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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가 3분기 투자은행 부문에서 거둔 매출액은 8억6400만달러다. 세일즈와 트레이딩 매출액은 54억달러, 글로벌 웰스매니지먼트 매출액은 33억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순익 발표 직전 업계 전문가들은 부정적인 견해를 제시한 바 있다. 더글라스 시오카 카바르 캐피탈 파트너스 상무는 "힘든 자본시장이 전 세계 은행권 리포트의 핵심 주제"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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