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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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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세 부과, 역사적 개혁의 혜택"

[WHO]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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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호주 연방의회 하원이 12일 탄소세 부과 관련 18개 정부 제출 법안을 표결 처리했다.

호주의 탄소세 부과 관련 법은 올해말 상원에서 통과되면 내년부터 시행된다.
이 법안들은 2020년까지 호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억5900만t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7월1일부터 500대 탄소 매출 대기업들에게 이산화탄소를 1t 배출할 때마다 23호주달러를 탄소세를 거두는 것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지율 급락으로 고심 중인 줄리아 길라드 연방정부 총리는 이번 하원의 탄소세 표결 처리로 정치적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길라드 총리는 탄소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가 이를 번복해 여론의 지탄을 받았고 특히 야당으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길라드 총리는 이날 표결에 앞서 "우리의 후손들은 탄소세 부과라는 역사적인 개혁의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밝혔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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