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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FEZ, 외투기업에게 투자환경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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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코트라의 외국인투자유치 전담조직 인베스트 코리아는 오는 13일 국내 진출 외투기업 임직원들과 한국주재 대사관 관계자들을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이하 FEZ)으로 초청해 대구경북 FEZ의 투자환경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FEZ청과 공동 추진된다.

12일 인베스트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산업시찰 및 문화체험행사에는 엔젤 머쉬너리 코리아(Engel Machinery Korea), K4E 컨설팅 등 국내진출 외투기업 임직원, 오스트리아, 세르비아 대사관 관계자 및 가족 등 2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대구경북 FEZ 사업지구인 구미 디지털산업지구를 방문한 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양동마을에서 문화체험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FEZ의 거주여건 및 문화유적 홍보를 통해 투자매력도와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인베스트 코리아는 FEZ내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서 FEZ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외국인투자가 등을 초청하여 새만금 FEZ를 방문한 바 있다.

구미 디지털산업지구는 지식기반산업 중심의 특화된 FEZ 조성을 목표로 외국인투자기업 친화적인 경영환경 및 거주환경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 지역은 특히 IT 및 모바일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첨단 지식기반제조업 특화지역으로서 향후 인베스트 코리아와 대구경북 FEZ청은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글로벌 R&D 센터를 중점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안홍철 인베스트 코리아 커미셔너는 “경제 자유구역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산업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며 이는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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