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기존에는 통신장비가 주력사업이었지만 폐기물이나 슬러지에서 환경에너지를 추출하는 분야에도 진출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것"이라고 말했다.
기륭전자 관계자는 "통신장비사업만 해왔기 때문에 신규사업을 기륭전자 단독으로 진행하기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따른다"며 "관련 사업에 기술력과 생산력을 갖춘 기업과 연계해 새로운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까지는 사업의 진행방안을 기획하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업모델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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