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수협은행 임직원들은 사업본부(본부부서) 및 권역별(영업점)로 나눠 자매결연을 맺은 어촌계를 방문하고 어업인 복지회관 시설 정비 및 도색작업·어촌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 기증·바다환경 정화활동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또 어려운 어업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원활동도 함께 벌일 계획이다.
이주형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의 근간이 되는 어민들에 대해 봉사활동을 강화해 경제적 약자인 어민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활동하고자 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봉사로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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