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풍성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 되는 것은 물론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천지사의 지원으로 ‘무료 체성분검사 및 혈압검사, 바자회, 이용자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지역주민 한마음 행사는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6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테마를 선정하고 행사를 통해 모여진 기금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는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체험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행사당일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해당 프로그램에 접수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고 행복한 세상 백화점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가람고등학교, 영림중학교, 강서·양천RCY, 나눔봉사단 등 지역 주민 등이 참가, 청소년과 가족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놀토를 이용,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아나바다 장터를 비롯 각종 환경체험부스, 재활용 나눔 장터,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환경체험부스는 과자집 만들기, 나눔뱃지 만들기 등 이며 찾아가는 상담실, 이혼가족 인식개선캠페인 등 다양하게 운영되며 문화공연으로 청소년 댄스, 노래공연 등이 개최 돼 유익하고 흥미롭게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무료로 진행되며 아나바다 장터 후에는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를 자유롭게 기부, 지역 내 저소득을 돕는 유익함까지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다.
재활용품 판매금은 어려운 가정과 불우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