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국 여자 양궁이 2012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프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경희(전북도청)와 정다소미(경희대),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차례로 나서, 청밍-펑유팅-수징이 맞선 중국을 220-208로 완파했다.
여자 대표팀은 7일부터 펼쳐질 개인전 본선 토너먼트에서도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한편 일본으로 귀화해 국가대표가 된 한국 출신 자매 하야카와 나미(엄혜랑)와 하야카와 렌(엄혜련)도 3-4위 결정전에서 홈팀 영국을 206-200으로 따돌리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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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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