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주일한국기업연합회는 일본내 한국기업에 재직하는 일본인 모범직원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시찰단이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방한했다고 6일 밝혔다.
주일한국기업 근무 일본인 직원들의 한국 경제 및 문화에 대한 이해 심화와 자부심 고양을 위해 이번에 파견되는 시찰단은 하라 마사시 LG일렉트로닉스재팬 부장 등 23개사 23명으로 구성됐다.
송홍선 무역협회 도쿄지부장(한기련 부회장 겸임)은 "일본은 장기 불황의 여파로 전반적으로 사회가 침체된 반면 한국은 각 분야에서 역동성을 보여 일본 각계에서 한국을 재평가하자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앞으로 한일간 무역 확대와 한국의 이미지 개선에 한층 기여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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