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공동 대표 프랑크 차네츠키·이광배)는 한국 내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의 고객들을 위한 더욱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는 폭스바겐 그룹이 지분 100% 보유한 금융 서비스 부문 자회사로,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들의 금융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다.
2010년 말 기준으로 자산 총액은 650억 유로, 세전 이익은 8억7000만 유로에 달하며, 전세계 계약 건수는 614만건, 임직원수는 6797명(독일 내 4297명)에 이르는 유럽 최대의 자동차 관련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이정일 기자 jay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