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프랑스가 파산위기에 놓인 벨기에 최대은행 덱시아에 긴급지원 방침을 세웠다고 프랑스 언론이 현지시간으로 4일 보도했다.


프랑스와 벨기에의 합자 은행인 덱시아는 과도한 그리스 국채보유량 때문에 최근 위기를 겪고 있다. 은행 이사진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저녁부터 4일 새벽까지 회의를 갖고 회사가 현재 처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사진은 피에르 마리아니 덱시아 은행 최고경영자에게 회사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고쳐나갈 것을 요구했다. 이같은 상황이 전해지며 이날 덱시아 은행의 주가는 20% 이상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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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프랑스 국영 투자기금과 우체국은행이 파산 위기에 놓인 덱시아은행을 지원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디디에 레인데르스 벨기에 재무장관은 "필요하다면 두 나라의 정부가 덱시아 문제에 개입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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