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투자공사(KIC)의 설립 이후 누적 수익률이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곤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이 30일 KIC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KI
C의 설립 이후 누적수익은 연환산으로 계산시 3.98%로, 웬만한 은행 정기예금 금리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전통자산 투자수익률도 제로에 가깝다. KIC의 8월말 현재 전통자산 투자수익률은 0.55%로, 지난 7월말(4.2%)에 비해서 크게 하락했을 뿐 아니라 전년말(8.46%)과 비교해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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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IC가 금융위기 당시 투자했던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8월 말 종가 기준 67.7%의 손실을 기록 중이다.

KIC는 한국은행으로부터 200억달러, 기획재정부로부터 211억6000만달러를 위탁받아 운용 중이며, 8월말 현재 순자산가치는 443억7000만달러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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