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3%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1.2%를 상회하는 것이다.


지난 1분기 미국 GDP 성장률 1%도 웃도는 수준이다.

이 같은 경제 성장률은 예상보다는 좋은 기록이지만 미국 경기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2분기 개인소비지출 성장률은 예상치를 상회한 0.7%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무역수지 적자도 줄어들었지만 기업 투자는 예상치를 하회한 6.2% 증가를 기록했다.

경기가 상당한 리스크에 직면하면서 고용과 소비자 자신감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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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은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면서 미국 제조업을 떠받치던 수출 및 기업 활동이 위축된 데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따.


짐 오 설리번 MF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 심리가 가라앉고 채권 시장이 위축되면서 향후 미국 경기가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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