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가는 하늘길 열린다...직항개설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아라비아 반도 최대국인 사우디아라비아로 직접 운항할 수 있는 하늘길이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28~29일 이틀간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한·사우디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여객·화물 각각 주 3편 운항에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사우디와 1976년 최초로 항공협정에 서명한 이후 과거에 대한항공과 사우디항공이 운항한 적이 있다. 그러나 현재는 직항편이 없어 해외건설과 관련된 인력들이 두바이 등을 경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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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항공회담의 결과로 우리 항공사들은 세계 최대 산유국이며 우리나라와 4대 교역국인 사우디에 직접 취항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될 것"이라 말했다.
사우디는 고유가에 기인한 막대한 재정수입을 2020년까지 석유·화학, 농업, 교육, 관광 분야에 5600억달러, 2024년까지 전력사업에 900억달러, 담수산업에 463억달러 등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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