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글로벌기업 '메이지세이지카파마'와 공동 협력해...송도, 국내 바이오산업 메카로 확실히 자리잡아
셀트리온과 삼성그룹의 바이오시밀러 투자에 이은 것으로 송도가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와 관련 동아제약은 내년 초 송도에 ‘바이오시밀러 cGMP 공장 및 연구소를 착공할 예정이며 2013년 ‘DA-3111' 등 단일 항체의약품 전용 공장을 송도에 건설할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올해 연말에 ‘DA-3111' 바이오시밀러 전임상을 시작으로 이후 임상 단계를 거쳐 한국에서 독점적으로 판매승인을 취득,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송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 최대 제약업체인 동아제약이 송도에 바이오시밀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하여 투자를 결정한 것은 인천이 국내 바이오성장을 견인하는 경제수도로써의 역할을 확신하는 또 한번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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