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에서 ‘희귀한 황금곰솔’ 첫 발견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 탐사 중 찾아 접목성공…새 품종 등록계획 “조경수로 인기”
$pos="C";$title="남해안에서 발견된 황금곰솔.";$txt="남해안에서 발견된 황금곰솔.";$size="550,412,0";$no="201109291113071889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일반 소나무들과 달리 잎이 노란 희귀한 황금곰솔이 남해안의 한 섬에서 발견돼 새 품종등록을 앞두고 있다.
29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에 따르면 남부산림연구소의 학습동아리인 남부자원수종탐사동호회는 2009년 남해안 탐사 중 바닷가벼랑에서 높이 8m, 가슴 높이 직경 12cm의 노란색 잎을 가진 곰솔 1그루를 발견해 최근 접목에 성공했다.
$pos="L";$title="묘목으로 길러지고 있는 황금곰솔.";$txt="묘목으로 길러지고 있는 황금곰솔.";$size="144,192,0";$no="2011092911130718891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노란색 잎의 변이종 소나무는 충북 보은과 강원도 영월에서 발견된 적이 있으나 자연 상태에서 노란색 곰솔(해송)이 발견된 경우는 없었다. 이 곰솔은 잎이 바다 바람을 받아 더욱 샛노란 빛을 띠고 있다.
남부산림연구소는 황금곰솔 품종화를 위해 형태적·유전적 특성검정을 했고 어렵게 접목에도 성공했다.
나무는 접목 뒤에도 고유한 특성을 나타내 노란 잎 색깔의 형질이 바뀌지 않았다.
산림청은 이 나무를 새 품종으로 등록하고 많이 증식시켜 남부지역 농가의 새 소득원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남부산림연구소 신현철 연구사는 “벼랑에서 위태롭게 자라나 어미나무(母樹)의 세력이 약해 접목에 애를 먹었다”며 “곰솔 색상이 아름다워 조경수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pos="C";$title="접목 뒤 1년이 지난 황금곰솔.";$txt="접목 뒤 1년이 지난 황금곰솔.";$size="550,365,0";$no="2011092911130718891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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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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