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인공위성 추락..피해 아직 보고된 바 없다"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최근 수명이 다해 지구로 떨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초고층 대기 관측 위성(UARS)가 드디어 지구 표면에 떨어졌다.
미 항공우주국(나사, NASA)는 24일 그리니치 표준시각으로 오전 3시 23분에서 5시 9분사이에 이 인공위성이 지구의 바다와 땅 위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24일 정오에서 오후2시까지의 시간이다.
미국 반덴버그 공군기지 내에 합동 우주사령본부는 UARS가 태평양 상공을 통과해 대기권에 진입했다는 정보를 최초 제공했다.
나사가 추정한 추락지점은 태평양과 캐나다 일대이다. 나사는 바다가 아닌 육지로 위성의 잔해가 추락했다면 아마도 캐나다 지역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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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는 트위터를 통해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으며 위성 잔해를 목격했다는 캐나다 누리꾼들의 트윗도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위성 파편에 의한 피해는 보고 되지 않았으며 나사는 인명 피해 여부 등에 대해 전례가 없었음을 근거로 "일어날 가능성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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