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유통업계가 추석이후 본격적인 매출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명절 전까지 가족과 지인들을 위한 선물구매에 따른 소비가 이어졌다면 9월말부터 백화점 세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본인을 위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것.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추석이 지나면서 용돈과 보너스, 상품권 등의 소비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들도 본격적인 세일을 준비하면서 소비 진작에 나섰다.


신발전문업체인 ABC마트는 추석이후에 매출이 20% 이상 늘어나는 등 포스트 추석 매출이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ABC마트는 “추석때 받은 용돈과 상품권 등을 소비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백화점도 본격적인 세일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23일부터 가을 정기 세일에 들어갔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스포츠, 아웃도어 등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 하는 등 본격적인 가을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23일부터 브랜드세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을 제품 판매에 뛰어든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강남점, 인천점 등에서 '성공 취업 기원 상품전'을 열어 지이크, 워모, 지오지아 등 유명 캐릭터 정장 브랜드 제품을 정상가 대비 40∼60% 할인한 15만~23만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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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중동점 남성의류 매장에서 ‘필살기’(필히 살을 빼서 기분 좋은 아빠가 되자) 이벤트를 펼친다. 현대백화점은 “중동점에 입점된 남성정장 브랜드 25개가 참여해 행사 기간 내에 정장을 구입한 고객 대상으로 무료로 체지방 측정 및 다이어트 전문가의 운동 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브랜드세일과 함께 가을 패션 행사가 대거 진행된다. 서울 충무로 본점에서는 23일부터 25일까지 6층 이벤트홀에서 영캐주얼, 란제리 가을 특집전을 진행한다. 26일~29일에는 근화, 동우 모피 특집전을 진행하고, 모피 신제품과 이월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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