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재무부 "3분기 완만한 성장세 회복"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독일 재무부는 독일 경제가 3분기에는 완만한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재무부는 이날 월간 보고서를 통해 민간 소비와 산업 주문이 늘어나면서 독일 경제 성장세가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부는 "자동차 업체들이 주도한 7월 국내 제조업 주문이 강력하게 나왔다"면서 3분기 산업계 동향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재무부는 글로벌 경기 성장세 둔화로 유가가 진정될 수 있다며 이는 독일 산업계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소비자 물가 상승 압력을 낮춰주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6%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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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제성장률은 2.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에는 3.6% 성장했으며 올해 상반기 성장률은 1.3%였다.
세수 증가율은 둔화되고 있다며 8월에는 4% 증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43억유로였던 정부 재정적자는 올해 약 300억유로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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