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까지 신청...공공성 높은 장소 우선 선정
공모기간은 10월 7일까지. 참가는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도봉구 공원녹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팩스(☎2289-1740)를 이용한 접수도 가능하다.
구는 현장 확인 후 공공성이 높은 장소를 우선 녹화대상지로 선정할 방침이다.
녹화대상지 최종 선정은 서울시가 한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에 게재되며 선정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지원대상지로 선정되면 수목, 초화류, 퇴비 등을 지원 받게 된다.
◆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 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은 도시녹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가 각 자치구와 실시하는 사업이다. 잿빛 도시에 시민들이 직접 푸른빛을 입히는 참여형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해 수목, 퇴비 등 녹화재료를 지원해준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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