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애널리스트는 "SK브로드밴드의 3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순이익은 흑자전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고 브로드밴드 미디어의 손실도 줄어들고 있어 이번 3분기에는 IFRS 연결기준으로도 무난한 흑자 달성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흑자규모는 약 5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완전한 흑자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고 기업간(B2B) 매출이 연 2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며 "정부의 요금인하 이슈로부터 자유로운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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