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윤종신이 길에게 '현재 벼르고 있음'을 알려 관심이 모아졌다.
윤종신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 통해 "무한도전 전화연결의 진실"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길 투덜투덜. 나도 평소에나 연락하라며 욕 수차례. 그 후 치루형이라며 조롱하는 안부 메시지 작렬. 현재 벼르고 있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앞서 방영된 '무한도전-한가위 특집'에서 길이 치루로 고생하는 노홍철을 위해 조언을 구하려고 윤종신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에 대한 진실.
한편 길의 투덜거림과 윤종신의 경고에 네티즌들은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윤종신도 개그맨만큼 웃김" "윤종신도 치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