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도 전투병과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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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그동안 여군에게 문호가 개방되지 않았던 일부 전투병과에 여군이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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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부재원 인사기획관은 16일 "내년부터 2014년까지 여군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포병과 기갑 등 12개 병과에 여군을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군이 배치되는 전투병과는 육군의 포병과 기갑, 공군의 방공, 해군의 갑판과 병기, 사통, 유도, 전자, 전기, 보수, 내기, 내연 등 12개 병과이다. 군은 현재 지상 근접전투를 하는 연대급 이하 부대, 특수작전과 장거리 정찰임무 수행 부대 등에는 여군을 배치하지 않고 있다.

부 인사기획관은 "여군을 오는 2015년과 2017년까지 각각 전체 장교의 7%, 부사관의 5%로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여성 학군사관(ROTC) 후보생도 현재 60명에서 내년에는 260명으로 확대하고 전국 108개 학군단 설치대학의 모든 여학생에게 지원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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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957명의 여군이 육ㆍ해ㆍ공군ㆍ해병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전체 병력의 5.6%인 1만1500여명으로 늘어난다.


또 육ㆍ해ㆍ공군 간 합동성 강화를 위해 각군 간 교환보직제를 내년부터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군장성들도 경영이론과 기업의 혁신 마인드를 확립하기 위해 서울대 경영대학에서 맞춤식 교육과정운영하기로 했다. 이 방안에 따라 장성 50여명은 이달 22일부터 12월8일까지 12주간 교육을 받는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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