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지역발전주간<상>더 큰 대한민국 지역발전으로

수도권·지방 공생발전 큰 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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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국내 유일의 지역발전정책 종합행사인 '2011 지역발전주간(2011 Regional Development Week)'이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16개 시도지사와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 홍철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경제4단체와 국내외 기업인·투자가 등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행사는 9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


올해의 슬로건은 "더 큰 대한민국, 지역발전으로 이루어갑니다". 행사를 주관하는 산업기술진흥원은 "16개 광역시ㆍ도별 전략ㆍ특화산업과 주요 개발프로젝트, 4대강사업 등 지역발전정책을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선 특히 대학생과 지역우수기업을 연결해주는 '희망이음프로젝트', '지역참여상품전', '채용박람회' 등 체험(體驗)형 행사도 마련됐다. 광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을 위해 광주 시티투어, 남도 먹거리 장터 및 향토 문화공연 등 호남의 문화와 특색을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행사장인 김대중컨벤션센터에는 16개 시ㆍ도 홍보관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지역발전정책 및 개발 프로젝트 등을 전시ㆍ홍보하기 위한 전시관이 운영된다. 지역발전정책종합관, 광역선도산업관, 16개 시도관 등 총 26개 전시관, 481개 부스로 구성됐다.행사기간 중에는 권역별로 150여개 업체가 100명을 채용할 예정인 호남권 산업단지 선도기업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8일에 열린 지역발전 성공사례 발표대회에선 광주가 광(光)산업육성 메카가 될 수 있었던 사례 등이 발표된다.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는 61개사 64명의 해외 투자가를 초청해 투자설명회 및 상담과 지자체의 현장시찰 등을 진행한다. 지역 내 산재한 소규모 생활관련 아이디어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참여 상품전에서는 총 140개 부스 면적에 100개 기업의 상품이 전시되고 중국 일본에서 온 120여명의 바이어와의 상담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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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지역발전 컨퍼런스'에서는 '연계협력 및 지역일자리', '지역경제', '선도산업', '지역정책' 등 총 4개 세션, 11개의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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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장관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더 큰 대한민국,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도권과 지방이 공생발전을 이루어 나가야 하며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과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제공돼야 한다"면서 "지역발전주간은 각 지역에서 노력한 성과들을 마음껏 선보이고 서로 잘 된 점을 배워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발전주간 주관기관인 산업기술진흥원 김용근 원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지역발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며 "우리지역의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비전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장(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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