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연속 55% 이상 점유율, 갤럭시S2 화이트가 시장 주도
삼성전자 는 지난 8월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 규모를 213만대로 추정하고 이중 스마트폰이 181만대를 차지해 전체 시장에서 85%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삼성전자의 선전은 갤럭시S2에 이어 선보인 갤럭시S2의 화이트 컬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출시 4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일 개통 2만대 이상을 유지하며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갤럭시탭10.1 역시 최근 생산이 정상화 되며 일 개통 2000여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10.1을 통해 음악, 교육, 요리 등 총 5개 분야 전문가들이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스마트한 방법을 전수해주는 '탭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