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기업] 와이엠티
대만·중국 등 공략 가속도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와이엠티(대표 전성욱)는 인쇄회로기판(PCB)과 반도체용 공정 및 표면처리 약품 전문 기업이다. 1999년 설립 이래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다양한 PCB용 표면처리 약품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국내 시장은 물론 대만, 중국 등 해외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선진 외국 업체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국내 PCB용 관련 약품을 국내에서 개발, 관련 업계의 품질 및 가격 경쟁력 확보에 일조하고 있다. 국내외 업체들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도 앞서가고 있다는 평가다. '고연성 무전해니켈' 제품은 커넥터나 OLB 단자 등 굴곡이 요구되는 부위에 탁월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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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굴곡성을 개선해 굴곡 균열을 해결했다. 0.03마이크로미터(㎛) 정도의 얇은 두께로 금도금을 실시해 기존 '전해 다이렉트 금도금'을 대체할 수 있다. 금(Au)을 0.5㎛ 이상으로 두껍게 도금해 사용하던 것을 기술혁신을 통해 개선함으로써 원가 절감 효과를 높였다.
이 업체는 PCB 및 반도체용 약품뿐 아니라 전기 전도성을 가진 투명도전막(ITO) 및 터치글래스 강화 유리용 약품 등 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한 연구도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국내 표면처리약품 분야의 선구자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올해 매출 약 1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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