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D램값 반등? 하이닉스 3% 오름세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D램 현물가격 반등에 힘입어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954,000 전일대비 22,000 등락률 -1.11% 거래량 4,152,092 전일가 1,976,000 2026.05.14 14:28 기준 관련기사 7900 머무르는 코스피…코스닥은 하락 전환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코스피 강보합 출발…8000피 재도전 가 오름세다.
29일 오전 9시34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 보다 550원(3.06%)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저가인 1만5500원(8월22일)까지 떨어졌던 하이닉스는 앞서 이틀 동안 급반등하며 다시 1만8000원선에 올라섰다.
이가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D램 현물가격이 지난 25~26일 이틀 동안 6% 이상 올라, 바닥을 찍고 반등하기 시작했다"며 "지난 3월 일본 지진 이후 사실상 첫 반등"이라고 말했다.
0.95달러까지 하락했던 DDR3 2Gb 현물가격은 지난 금요일 기준으로 다시 1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낙폭이 너무 컸다는 '바닥 기대 심리' ▲일부 D램 업체들의 비공식적 감산 시작으로 인한 저가 밀어내기 중단 ▲추가 가격 하락을 우려한 딜러들의 낮은 재고 수준 ▲스포츠 이벤트 등으로 재고가 바닥난 중국 딜러들의 재고축적 시작 등을 D램 가격 반등의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아직 확실한 바닥을 논하기에는 수요가 매우 부진하지만 이미 D램 업체들이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가격이 하락해있다"며 "수요가 부진하더라도 D램 가격은 회복세를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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