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다이아몬드로 이뤄진 행성이 발견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5일(현지시간) 전체가 다이아몬드로 이뤄진 지구 5배 크기의 행성이 은하계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행성 PSR J 1729-1438은 매우 밀도가 높아 지구의 다이아몬드와 비슷한 물질로 이뤄진 것으로 보이며 지름은 약 6만4000km, 질량은 목성(지구 질량의 317.83배) 보다 좀 더 무거운 백색왜성이다.
백색왜성은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 중 태양과 같이 비교적 질량이 작은 별이 진화의 마지막 과정에서 블랙홀이 되지 못하고 쪼그라든 것을 말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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