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해지면서 18일(현지시간) 금 값은 1800달러를 웃돌며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28달러(1.6%) 상승한 온스당 182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 값은 한때 온스당 1832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금 값은 올해들어 28%나 상승하며 10년 연속 상승 방향을 탄 안전한 투자처로 자리매김했다.


컨트리 헷징의 스터링 스미스 애널리스트는 "유럽 상황이 더 안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주식시장의 혼란이 사람들을 금 투자로 몰아넣고 있다"고 말했다.

스미스 애널리스트는 "금 값이 지금 이 속도 그대로 계속 상승한다면 이달 말께는 2000달러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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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투기세력 때문에 사상 최고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는 금 값이 거품 붕괴 일보 직전이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미국 금융그룹 웰스파고의 딘 준칸 애널리스트 등은 "과거 형성된 금 값 거품이 경제에 미치는 해악을 목격하고 있다"면서 "(거품에) 경종을 울릴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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