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민 2명 서해상 구조..오늘 송환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북한 주민 2명을 실은 선박이 지난 16일 서해상에서 표류하다 군당국에 의해 구조돼 북한으로 송환됐다.
대한적십자사는 18일 "군 당국은 지난 16일 오후 대청도 근해에서 표류해 월선한 북한 선박 1척과 주민 2명을 발견해 구조했다"며 "2명 모두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혀 오늘 오후 3시경 판문점을 통해 송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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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에 따르면 40대 남성 1명과 30대 남성 1명은 14일 오전 황해남도 옹진군 포구를 출항해 어로작업을 하던 중 강한 조류가 형성돼 표류하다 남측으로 넘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이 타고 온 선박은 침수로 크게 파손돼 폐기할 예정이라고 한적은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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