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3지구 재산세납부 6개월 유예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파주시가 토지보상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정3지구 주민들에 대해 재산세 납부를 6개월간 연장해주기로 했다.
파주시는 18일 운정3지구의 토지보상 지연으로 대토구입후 대출이자 상환 압박에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9월분 재산세 납부를 6개월간 연장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징수유예 신청서를 접수받아 8월말까지 징수유예 대상자를 심의 결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파주시는 대상자들에게 징수유예 안내문과 신청서를 일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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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계자는 "지난 2008년 12월 개발계획 승인을 마친 운정3지구에 대한 LH공사의 토지보상이 현재까지 지연되면서 토지보상만 믿고 사전에 대토를 한 주민들이 대출이자 상환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재산세 징수유예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010년에도 운정3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재산세 징수유예 신청을 받아 총 7억8300만 원의 재산세 징수를 유예한바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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