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15만원대 신형 PSP 공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가 15만원대 신형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을 공개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유럽은 17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기자회견에서 소비자가 99.99유로(약 15만원)의 PSP 신형 모델(PSP-E1000)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SP-E1000은 유럽 지역에서 오는 11월부터 구매할 수 있다.
소니에 따르면 2004년 첫 PSP 모델(PSP-1000)이 출시된 이래 PSP 시리즈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7천100만 대를 넘어섰다. 소니는 합리적인 가격에 PSP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형 게임기를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모델은 무선인터넷(Wi-Fi) 연결 기능은 제공하지 않으며 외관 디자인도 약간 다르지만, 모든 PSP 게임을 구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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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소니는 PSP의 후속작인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비타)'용으로 페이스북, 포스퀘어, 스카이프,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PS비타'는 2012년 초에 미국, 유럽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소니는 콘솔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3(PS3)의 가격도 전 세계적으로 인하할 방침이다. 새로운 가격은 249유로(약 38만원)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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