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고대생 징계수위 결정돼..아직 '비공개'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고려대학교가 동기 여대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의대생들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했다. 가해 혐의 학생에 대한 마지막 의견을 듣는 절차를 남기고 있어 아직까지 수위 공개는 하지 않았다.
고려대 의대 부학장과 학과장 등 교수들로 이뤄진 학생상벌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가해 학생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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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안은 가해 학생의 의견을 들은 후 재수정하거나 확정하는 절차를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회의 후 총장이 심의 결과를 승인하는 단계까지 가면 학교측은 징계 수위 공개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고려대 내외부 관계자들은 '퇴학' 수준의 징계가 내려질 것이라는 분석을 하고 있다. 퇴학은 재입학 자체가 불가능한 '출교' 처분보다 느슨한 조치로 후에 재입학이 가능하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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