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이모저모] 역대 메이저챔프, 17명 '탈락'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메이저 챔프' 17인의 수모(?).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크리크의 애틀랜타 어슬레틱골프장(파70ㆍ7467야드)에서 끝난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PGA챔피언십(총상금 750만 달러) 2라운드. 메이저대회 14승의 타이거 우즈(미국)가 10오버파 150타로 '컷 오프'된 것을 비롯해 무려 17명의 역대 메이저대회 우승자들이 3라운드 진출에 실패하는 이변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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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지금까지 62차례 메이저대회에 출전해 생애 네 번째 '컷 오프'를 당했다. 4승을 거둔 바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이다. 디펜딩챔프인 마틴 카이머(독일)가 커트라인인 4오버파보다 1타가 많아 일찌감치 짐을 쌌고, 지난달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한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는 무려 14오버파 154타를 쳐 같은 신세가 됐다.
이밖에도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ㆍUS오픈)과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ㆍ브리티시오픈) 등 지난해 메이저 챔피언과 어니 엘스(남아공), 제프 오길비(호주),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 스튜어트 싱크(미국) 등의 메이저 우승 경험자들이 본선 진출자 명단에서 탈락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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