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0억원 규모..자체 솔루션 적용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사업에서 ▲의료 기록의 본격 활용과 분석 및 예측이 가능한 임상데이터웨어하우징(CDW) ▲모든 경영자료와 원가 시스템 연계를 통해 병원 경영의 실시간 분석 및 예측이 가능한 EDW ▲경영층을 위한 경영자 정보시스템(EIS) ▲효율적 정보관리를 위한 정보자원 수명관리(ILM) ▲대형 포털 수준의 환자 정보보호 체계 등을 구축한다.
오경수 현대정보기술 대표는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과 현대정보기술은 그동안 개념상으로만 존재했던 의료정보 데이터의 가치 재창출을 현실화 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정보시스템 구현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의료 정보통신(IT) 분야의 선두주자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