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는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동북부 지역 대지진 구호 활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아멕스 일본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americanexpressjapan)에 '프렌즈 오브 재팬(Friends of Japan)' 어플리케이션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멕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관련 재난 구호 단체를 지원하는 NGO인 재팬 플랫폼(Japan Platform)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프렌즈 오브 재팬’ 페이스북 페이지는 구호 활동의 현재 상황을 공유, 지진 구호 활동에 관한 정보와 통계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로버트 사이델(Robert Siedell) 아멕스 일본 지사장은 "일본 동북부 대지진이 발생한지 5개월이 지났지만,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가 상당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아멕스와 페이스북의 국제적인 네트워크와 영향력을 더한다면 '프렌즈 오브 재팬'은 국제적인 관심을 함께 모으고 지속적인 구호 활동과 지원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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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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