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손 회장에게 국경위원장을 맡아달라고 했으며, 이 대통령이 휴가에서 복귀한 다음 주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손 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와 안국화재 부회장을 거쳐 현재 CJ그룹 회장을 맡고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국경위의 위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부위원장직을 신설하고 권태신 전 총리실장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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