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자본제휴 관계였던 독일 폴크스바겐사와 일본 스즈키사가 결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현지 언론은 29일 독일 폴크스바겐이 스즈키와의 제휴 관계를 재검토하는 등 양사의 결별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폴크스바겐의 한 임원은 28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린 상반기 결산 기자회견에서 스즈키와의 전략적 제휴가 늦어지고 있으며 현재 제휴 관계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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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8일에는 스즈키의 하라야마 야스히토 부사장은 "우리는 폴크스바겐 그룹의 일원이 될 생각이 없다. 그런데 폴크스바겐 측은 협의도 없이 우리를 관계사로 규정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폴스크바겐과 스즈키는 지난 2009년 12월 자본 제휴를 발표했다. 당시 폴크스바겐은 스즈키 주식 중 19.9%를 인수하며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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