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2011년도 에너지총조사 시작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지식경제부는 중장기 에너지 계획 수립 및 에너지 기초 자료 수집을 위해 전국 3만6000곳을 대상으로 2011년도 에너지 총조사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에너지연구원이 추진하는 2011년도 에너지총조사에는 삼성전자, 롯데백화점 등 대형건물과 사업장, 자가·상용차량과 일반 가정 등이 모두 포함된다.
조사는 산업, 수송·상업및 공공, 가구, 대형건물 부문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농어업(1900곳), 건설업(2000곳), 운수업(5500곳), 자가용(5500곳), 가구 (8000곳), 상업·공공 및 대형건물부문은 1만3100곳(상업·공공 1만2262곳, 대형건물 838곳) 상대로 이루진다.
최종보고서의 산업부문은 전력,가 스 등 에너지원 별 소비규모, 업종 설비 용도별 에너지 소비구조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수송부문은 자동차 차량의 연간 주행거리, 주유량과 주유방법 및 주유금액, 운행 특성을 파악한다.
상업·공공부문은 에너지별 소비규모, 업종및 용도별 에너지 소비구조를 다루기로 했다.
가구부문은 에어콘, 온풍기 등 난방 전자기기 등 에너지 이용기기 사용현황과 난방· 전기 설비별·용도별 에너지 소비구조를 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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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는 1981년부터 매 3년마다 에너지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08년에 이은 제 11차 조사로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전문기관인 (주)메트릭스, (주)현대리서치연구소이 설문을 담당하고 이에 대한 통계분석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맡기로 했다"면서 "신뢰성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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