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력의 5개 발전자회사 노무주관사를 맡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에 기업별노조가 설립될 전망이다.


27일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가칭)은 지난 25일 노조설립신고서를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발전노조는 2001년 한전에서 발전회사로 분사된 이후 민주노총 산하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과 발전5사가 하나의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1노(勞)5사(社) 체제로 운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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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노동조합은 출범선언문에서 "발전노조는 소수 활동가의 기득권 쟁탈을 위한 보여주기식 선명성 투쟁으로 인해 조합원으로부터 외면당하는 처지에 이르렀다"면서 "발전노조를 탈퇴해 조합원을 위한 고용안정, 임금인상, 복지증진, 처우개선 및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실리주의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최근 사회형평채용을 통해 지방대학 출신 40명, 여성인재 20명, 장애인 3명, 취업보호대상자 12명 등 80명을 채용했으며 정규 신입사원 74명을 채용한 상반기에는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 10명을 비롯하여, 프랑스어ㆍ스페인어ㆍ인도네시아어 등 제2외국어 특기자도 선발했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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