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철, 김원희, 박선영, 서지혜 등 연예인 봉사단체 '따사모' 회원이 동참해 현장에서 직접 빙수를 만들고 쪽방촌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또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직접 찾아가 빙수와 빵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마다 구세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파리바게뜨는 지난 6월 아프리카 잠비아 지역 식수지원 사업을 위한 여름 구세군 모금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연말마다 해오던 사회공헌 활동에서 멈추지 않고 사회공헌 활동이 적은 여름철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개발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법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계절에 관계없이 더 많은 이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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