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음원 계약 해지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이번 하락이 매수 기회라는 분석도 제시됐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주가하락은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될 전망"이라면서 "나가수 음원유통 계약 해지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네오위즈인터넷과 MBC가 체결한 나가수 음원유통 계약은 기존 로엔과 체결했던 것 이상의 선급투자를 요구했고, 수익성 악화의 위험이 있어 로엔이 계약을 포기했다는 설명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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