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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문가 9명 국제전기기술위서 무더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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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국내 전문가 9명이 세계3대 국제표준화기구 중 하나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로부터 수상자로 선정됐다.

19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IEC가 매년 국제표준 전문가에 수상해온 IEC 1906 어워드에서 홍승호 한양대 교수와 김영록 헥스파워시스템 연구소장 등 9명의 전문가가 8개 녹색성장 융합산업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표원은 이날 오전 IEC본부를 대신해 기표원에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산업자동화 통신(IEC TC 65) 분야의 홍승호 교수는 LS산전이 독자개발한 산업자동화용 통신기술(RAPIEnet) 관련 규격 5종을 IEC 국제표준으로 채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태양광 에너지(IEC TC 82) 분야의 김영록 연구소장은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를 국산화하여 IEC에 신규표준으로 제안 채택했다.

이외 이화조 영남대 교수(전기전자제품 재활용 환경표준화분야), 이재호 서울시립대 교수·최상미 전자산업진흥회 팀장(전자부품 라이브러리 설계자동화분야), 안희성 기초전력연구원 팀장(초고압송전기술 무선장해분야), 조미령 조명연구원 팀장(LCD용 백라이트유닛 관련 디스플레이분야), 김재현 기계연구원 선임(멤스재료 압축특성 관련 반도체분야), 신형섭 안동대 교수(초전도체 상온인장특성분야)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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