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KOTRA)에서 진행되는 '공공기관 실무간부 워크숍'은 구본진 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차관보)이 주재하며, 각 기관 기획조정실장 및 감사실장이 참석한다. 이들은 우수 사례를 공유하면서 국회와 감사원 등이 지적한 근무기강 해이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조경규 재정부 공공정책국장도 "감사실 인원과 역량을 확충하고, 비상임이사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견제 기능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직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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