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문산역사관이 된 빨치산사령부전시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11일 순창군 회문산자연휴양림 안에서 개관식···향토학습·안보교육장 활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전북 순창 회문산자연휴양림 내 빨치산사령부전시실을 헐고 104㎡ 규모의 회문산역사관을 지어 11일부터 일반인에 개관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회문산자연휴양림 내 시설된 빨치산사령부 전시실이 비가 새고 무너질 위험이 있어 올 4월부터 2억5000여만원을 들여 사령부자리에 역사관을 지어왔다.
회문산은 조선의 건국과정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의병활동 근거지 및 민족종교인 갱정유도의 발상지 등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명산이다.
AD
6.25전쟁을 앞뒤로 빨치산근거지로 1만여 회의 빨치산토벌전투에서 수많은 군인, 경찰관, 양민들이 숨진 비극의 현장이기도 하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회문산역사관은 역사 속의 회문산이야기, 항일민족운동과 회문산, 6.25전쟁 비극 등 역사·문화가 접목된 향토학습 및 안보교육공
간으로 의미 있는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