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우리 공연장의 티켓 판매 대행회사가 자체 공연장을 짓는다면 우리의 대응전략은?
답변1: 애플이 갑자기 핸드폰 만드는 것과 유사한데..
김 교수:그러니 고민 안 할수가 없겠지요?^^
답변2:극단들의 공연장 배정을 도와주는 서비스 업체를 설립하고 티켓 판매를 병행, 티켓 판매를 맡기는 고객 공연장들에게 우선 극단을 배정함으로써 시장 확보. 목 조르기 전략. 힘 없어진 경쟁사 M&A. 후루룩 짭짭.
김 교수: 참신한 아이디어십니다!
답변3:인터파크에서 한남동 공연장을 짓고 있는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ㅋㅋ 요즘 CRM, CEM을 적용할 수 있는 공간 아이디어 구상 중인데요...
답변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반성합니다..에고, 어떡하나. 오늘도 생선을 막 주고 있으니. ㅜㅜ
김 교수:인터파크가 공연장 짓는 것이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공연장들도 바뀐 환경에서 자기 고객관리에 좀 더 신경 써야한다는 취지의 문제였습니다^^
답변1:산부인과요. 실제로 많은 분유회사들이 산부인과나 산후조리원에 분유를 투자 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잖아요.
김 교수:딩동댕입니다.^^
답변2:유아용품 매장, 산후조리원, 산부인과(조산원), 보건복지부(병원) 예방접종 현황, 임신복 매장.
김 교수:훌륭합니다.^^
김 교수:파리바게뜨, 던킨도넛 등이 공동운영 중인 Happy Point 카드는 카드 발급 시 고객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 단, 고객들은 적립포인트 사용 전 인터넷 회원등록을 해야한다. Is this good or bad? Why?
답변1:ProducerWon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씩 발급받을 때보다 고객의 편의를 생각하여 사용하기 용이하게 만들어주었으며, 현장에서 발급할 때보다 인터넷에 접속하여 작성할 경우 성의 있는 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김 교수:Good!^^
답변2: Good, 발급 전 고객정보 수집시 1)시간 소요 2)정보수집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가입률 저하 가능. 포인스 사용 시 고객 스스로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함으로써 거부감 감소 + 충성고객 가능성 상승.
김 교수:Excellent! ^^
김 교수:멀티플렉스 극장에서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레옹>과 <올드보이>를 모두 관람한 고객리스트를 추출했다. 자, 이 고객들에게 추천할 경우 관람확률이 50%가 넘을 것 같은 최근 개봉영화는?
답변1: 장르를 기준으로 한 취향도 분석으로 추천. 1)<레옹> 장르 : 범죄, 액션, 드라마. 2) <올드보이> 장르 : 스릴러, 액션, 드라마 → <아저씨> 장르 : 액션 드라마.
김 교수:Very Good!^^
답변1:1)CGV사이트는 개인 장르분석 제공하나 추천기능 부재. 2) 미래추천 위한 협업필터링 기능 부재. 3) 장르와 만족도 간 상관관계 추천기능 부재. 4) 가족/친구 대표 ID로 예매 시 장르 분석 어려움→분석 시스템/의지 부족
김 교수:Good!
답변2: 극장-그냥 돈 받고 표 팔고 팝콘 팔죠, 영화홍보는 예매 사이트에 맡겨버리죠. 예매사이트-아무 표나 팔면 되지, <아저씨> 제작자만큼 특정영화를 프로모트할 동기가 없죠.
김 교수:Yes! 고객정보는 있어도 본인 일이란 생각은 No?
김 교수:오늘 아침 주요 신문 중간 위치에는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양면광고가 대문짝만 하게 실렸다. 계속되는 양사의 저가상품 광고전쟁에도 불구하고 2위인 홈플러스는 태연하다. 홈플러스의 자신감 뒤에 숨어 있는 차별화된 역량과 전략은?
답변1:대형신문의 광고는 mass를 상대로 한 ATL. 마치 하늘에 샷건을 쏘는 것! 홈플러스가 샷건질 대신 스나이퍼를 준비하고 있다면 그게 현명한 정책일 수도!!
김 교수:Yes, HP는 이미 불특정 다수 대상 샷건 대신 수백만 발의 표적 사격 중!
답변2: 홈플러스는 납품업체에게 박리다매의 부담을 나눠 지자며 압박하기 보다는 적절한 가격을 제시하며 훌륭한 퀄리티, 원활한 납품을 얻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김 교수:동시에 구매고객별로 구매선호 제품들에 대한 가치제안(쿠폰 등) 병행!
답변3:1) 역량 : 홈플러스 패밀리회원 기반 클럽 강화(베이비/키즈/와인/문화센터 강화). 2) 전략 : 클럽 회원 대상 쿠폰 / 정보 등 가치제공.(Ex. 와인클럽 비회원은 할인 안 됨)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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