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때 청주·청원 주민들 하모니…7월말까지 참가자 모집
노래는 청주시(직지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위원장 곽임근)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여는 ‘제4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에서 울려 퍼진다.
합창단원 수는 1377년 금속활자로 인쇄돼 전 세계 미디어의 새 길을 연 직지의 위대함을 기억하자는 뜻에서 연도와 같이 만든다.
시상식 땐 ‘1377명 청주·청원 주민 대합창단’ 축하공연과 리셉션, 경축음악회, 학술회의, 장황특별전 등 다채로운 연계행사도 함께 연다.
합창연습은 인터넷 동영상 및 노래교실 강습과 행사당일(9월2일) 오후 1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의 리허설로 이뤄진다.
☞‘직지상 시상식’은?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直指)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직지의 소중함과 가치를 지구촌에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분야의 최초 국제시상제도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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