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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상···피부노화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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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상···피부노화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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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정상적인 피부 온도는 체온보다 낮은 31℃. 그 이상으로 온도가 오르는 순간, 피부 노화는 시작된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31℃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태양광선은 물론 실내 난방과 요리, 사우나, 심지어 모니터를 바라보는 동안이나 직장상사와 다투는 순간에도 피부 온도는 끊임없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자외선이 피부노화의 주범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적외선을 포함한 ‘열’에 의해 피부노화가 급격히 진행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주목 받고 있다. 피부온도가 올라가면 피부의 주요 구성 물질인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가 발생해 피부 손상과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 노화는 곧 주름으로 이어진다.

특히 신체에서 가장 피부가 얇은 부위는 얼굴. 사무실의 조명뿐 아니라 장시간 휴대폰 사용으로 발생된 열이 얼굴로 전달되므로 얼굴은 하루종일 ‘열 받은 상태’다. 노화를 막기 위한 일상 수칙을 지켜, 피부 노화를 막아보자.

◆열을 피하라
피부 속 콜라겐은 한번 손상되면 다시 되돌리기 힘들기 때문에 가급적 피부가 열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특히 낮 시간에 받는 태양광선은 치명적이므로 메이크업 시, 자외선과 적외선을 모두 차단해주는 제품을 꼼꼼히 바르는 것이 필수적이다.

코리아나화장품에서 새롭게 출시한 '코리아나 바이탈 리커버리 비비크림 팩트 UV-IR 블록'은 국내 최초로 소개돼 특허 출원중인 적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돼 자외선은 물론 근적외선과 열까지 차단해 피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준다.

피부 온도가 올라간 경우, 열을 내리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피부 진정 효과가 탁월한 알로에 성분이 함유된 ‘코리아나 알로에 수딩 젤’은 씻어낼 필요없이 피부에 흡수시켜 사용하는 젤 타입의 진정 젤로 피부온도를 빠르게 낮춰준다.

◆세안 후 보습은 바로바로

세안 후 보습 건조한 피부는 탄력을 잃어 주름이 생기기 쉽다. 사실, 세안은 수분을 공급하는 게 아니라 유분과 수분을 빼앗는 행위다. 따뜻한 물로 비누 거품을 내 오래 세안할 때는 더욱 그렇다.

세안 직후에는 피부가 세안 전 수분의 50% 정도를 갖고 있지만 1분 만에 30%대로 크게 떨어진다. 그러나 세안 직후 보습을 해주면 수분 손실량이 줄고, 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도 상당한 보습력이 유지된다. 따라서 세안 후에는 1∼3분 이내에 스킨, 로션, 수분크림 등 기초화장품을 발라줘야 한다.

◆‘야행성’은 그만~

숙면 수면부족과 스트레스는 상호작용을 하면서 피부를 괴롭힌다. 따라서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는 무조건 잠에 빠져야 피부 재생의 순환이 끊기지 않는다. 또한, 수면이 부족하면 쌓인 피로로 인해 낮시간 동안 얼굴이 달아오르므로 충분한 숙면은 필수다.

◆노화를 부르는 설탕

설탕이나 초콜릿이 들어있는 음식은 피부에 스트레스를 준다. 당분이 혈관을 타고 흘러 다니다 피부 진피층의 주성분인 콜라겐에 들어붙어 세포를 딱딱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달고 짠 간식 대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바나나, 단호박, 딸기, 포도와 같은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혈행을 촉진하는 물도 하루 2리터 가량 충분히 마셔주어야 한다.

권지현 코리아나 브랜드 매니저는 "그 동안 자외선에 비해 근적외선에 대한 위험성은 오랫동안 간과되어 왔다"며 "태양광선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점점 강렬해지는 만큼, 자외선은 물론 적외선 케어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노화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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