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유리, 설비증설 효과+지분법이익 확대<한화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은 5일 SGC에너지 SGC에너지 close 증권정보 005090 KOSPI 현재가 68,600 전일대비 5,100 등락률 +8.03% 거래량 281,185 전일가 63,5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목표주가 90% 뛰었다…SGC에너지 6%대↑ [클릭 e종목]“SGC에너지, 이제는 AI 데이터센터…목표주가 상향” [클릭 e종목]"SGC에너지, REC 발급 확대·데이터센터 운영 등으로 목표가 ↑" 에 대해 논산 신공장의 글라스락 생산설비 증설 효과가 시작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홍식 애널리스트는 "글라스락의 탄탄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일산 90톤에서 180톤으로 생산설비를 증설한 효과가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삼광유리는 지난달 10일 기존 인천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글라스락 라인을 논산 신공장으로 이전하고 있다"며 "오는 9월 이후 본격적인 생산확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테크건설과 군장에너지 등 우량 자회사들의 선전으로 지분법이익 역시 증가할 것이라는 평가다.
OCI가 폴리실리콘 생산 능력을 올해 4만2000톤에서 내년 6만2000톤, 2013년 8만6000톤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돼, OCI그룹 내 플랜트를 전담하고 있는 이테크건설(지분 30.7% 보유)의 지분법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열병합 발전소인 군장에너지(지분 25.0%) 역시 제몫을 해줄 것으로 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특히 이테크건설은 OCI 그룹 내 공사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석탄, 관급 공사 등 OCI 그룹 외 매출 실적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삼광유리의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는 7.2배 수준으로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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