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 7일 임협 상견례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자동차 노사가 오는 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011년 임금교섭을 시작한다.
3일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78,1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0.78% 거래량 2,313,028 전일가 179,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로봇 테스트 베드로 탈바꿈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현대차·기아, 올해 하반기 광주서 자율주행 실증사업 착수 에 따르면 이 회사 노조는 지난달 30일 임금교섭안을 확정하고 사측에 임금요구안을 발송하면서 7일 상견례를 요청했다. 사측은 지난 1일 이를 받아들여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기아차 노조는 기본급 15만611원, 라인수당 인상, 유해수당 1만원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정규직 임금요구안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노조는 별도요구안으로 주간2교대제와 월급제를 확정했다.
노사 모두 성실히 교섭에 임한다는 원칙을 밝혔지만 현대차 등 동종업체보다 늦게 교섭에 착수한 만큼 타결 역시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사측 고위 관계자는 "다음 달 초 예정된 휴가 전까지 타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면서 "일단 그 때까지 적극적으로 교섭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달 초 대의원대회를 통해 교섭안을 확정할 방침이었으나 신규 안건이 포함되는데다 안건 처리 순서를 놓고 이견을 보여 교섭 확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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